
이번 경주 1박 2일 캠프는 평일 진행에도
많은 부모님들께서 믿고 함께해주신 덕분에 무사히,
그리고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.
참여를 원하셨지만 캠프 마감으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하셨던
부모님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
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었지만,
아이들에게 더욱 알차고 잊지 못할 여행이 될 수 있도록
부득이하게 15명으로 진행하게 된 점 양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.jpg)

이번 캠프는 아이들은 물론 저에게도
오래도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답니다.
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뿐,
휴게소에서부터 서로를 챙겨주며 하나가 되고,
1박 2일 내내 서로를 의지하고 따뜻하게 감싸주던
아이들 모습이 얼마나 대견하고 사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.
이렇게 예쁘게 자라도록 아이들을 키워주시고
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.

돌아오는 길, 아이들이
“200% 만족했어요! 모든 게 완벽하고 너무 행복했어요”라고
말해주었을 때, 그 한마디 한마디가
저희에게는 세상 그 어떤 선물보다 소중하고 큰 힘이 되었답니다.

다가오는 2기 경주 캠프에서는
조금 더 세심하게 준비하여,
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잊지 못할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!